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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지런한 케이시입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 부업을 마쳤습니다. 오전 시간 가사도우미 알바를 한지도 어언 9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겨울도 지나고 이제 여름이 되니...

 

아무리 고객님댁에 에어컨을 틀어주셔도 화장실 청소할 때는 문을 꼭 닫고 뜨거운 물로 청소를 하다보니 온몸이 금방 땀으로 젖습니다.

 

평소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노동까지 하니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손풍기도 가지고 가서 틈틈히 땀도 식히고,

 

당근에서 넥선풍기도 구매해서 목에다가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엄청나게 시원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열기를 식히는데 도움은 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며칠 전 지나가는 뉴스로 손풍기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는 기사를 접한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손풍기가 위험할 지 자료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손풍기 전자파 위험할까?

 

1. 전자파의 유해성?

현재 논란이 되는 전자파는 파장이 길고 주파수가 낮은 전자기파, 즉 휴대전화나 무전기, TV등의 무선통신에 이용되는 전파와 와이파이나 전자레인지 사용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말합니다.

전자파 위험할까?

 

아직 이 전자파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연구중입니다. 특히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논란이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특정 질병의 원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단계에서 전자파는 아직 해당환경에 노출된 인구에서 특정 질병의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입증해야 하는 첫번째 입증단계에서 머물러 있으며, 갈 수록 전자기파의 양은 늘어나는데 이에 비례한 건강문제의 증가도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정확히 전자파가 인체에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근거는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입증이 과학 단계적으로 되지 않았다고 해도 전자파가 무해하다는 결론 또한 아니므로 전자파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자파 과민성'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전자파에 불면증, 두통, 소화장애 등을 겪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한 인과관계 입증이 안되어 있는 상황이라 그들의 증상이 100% 전자파 때문이라고 확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과학적으로 전자파의 위험성을 입증할 근거가 충분치 않음에도, 대중들의 우려로 전자파 관련 규제는 강회되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파가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부분에서 화상을 유발하거나 감전 우려가 있는 경우에 대한 안전규정이 대부분입니다.   

<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0%84%EC%9E%90%EA%B8%B0%ED%8C%8C/%EA%B1%B4%EA%B0%95 >

 

전자기파/건강

흔히 전자기파의 유해성을 이야기할 때에는 '전자파(電磁波)'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전자기파(電磁氣波)와 다르다고 흔

namu.wiki

2. 손풍기 전자파는 얼마나 나올까?

◇‘손풍기’ 전자파 논란…시민단체 “초과” vs 정부 “안전”

휴대용 손 선풍기 전자파가 세계보건기구 발암가능 물질 지정배경 수준인 4mG의 최대 수백배에 달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11일 올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휴대용 손 선풍기 3대를 구입해 측정한 결과, 세계보건기구 발암가능 물질 지정배경 수준인 4mG의 수십~수백배 전자파(19~861.5mG)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해에도 일부 휴대용 손 선풍기의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문제 제기 이후 시중에 유통되는 20개 손·목 선풍기 제품에 대해 전자파 세기를 측정했고, 측정 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인체보호기준 대비 시중 휴대용 손 선풍기의 전자파 수준은 2.2~37%, 목 선풍기도 6.7~24.8%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출처 :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91919000756280339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도 논란 중인데, 손풍기의 전자파 발생량 또한 논란이 많군요.

 

제가 찾아본 한 블로그에서는 일반 가전제품 중 TV, 냉장고, 에어컨, 건조기, 선풍기의 경우 WHO 국제 암 연구소의 4mG 전자파 기준 이하로 전자파가 측정되었으나 전자레인지와 커피블렌더, 진공청소기에서는 이를 초과하는 전자파를 측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손풍기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전자파 측정기 수준 이상까지 올라가 수치를 확인 못한 제품부터 111mG, 183mG 까지 측정이 나오더라구요. ( 전자레인지 166mG 발생 )

 

출처 : 제주총각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kiss9877/222848014440

 

휴대용 선풍기 손풍기 전자파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암이 생긴다고요?? 레알?? 진짜??

#손풍기 #휴대용선풍기 #전자파 Electromagnetic hazard 손풍기 전자파가 진짜 위험한가요? https://youtu...

blog.naver.com

 

아 진짜 손풍기에서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건 사실인가봐요.


아직까지 전자파가 인체의 건강에 얼마나 위험한지 그 결과가 과학적으로 정확히 입증이 되지는 않은 단계라고는 하지만, 국제 보건기구에서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라고 규정한 만큼, 잠깐의 편의를 위해 손풍기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건 지양해야 겠어요. ㅠ..ㅠ 

 

시원한 물 한잔과 부채질로 때로는 흠뻑 땀을 쏟은 후 시원한 샤워가 더 큰 행복감을 안겨줄 수 있으니..

부채질로 시원함을

잠깐 참아보아야 겠어요. 

 

모두 더운 여름 슬기롭고 건강하게 나시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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